미국의 핵심 소비자물가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표로, 2025년 6월 이전 달 대비 0.2% 상승하여 5월의 0.1% 상승을 이어갔다.
지수가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장 기대치를 약간 밑돌았으며, 핵심 인플레이션이 기대치를 하회한 연속 다섯 달을 기록했다.
의류(5월 대비 0.4 대 -0.4%)와 교통 서비스(0.2% 대 -0.2%)의 가격이 반등했으며, 의료 서비스(0.6% 대 0.2%)는 더 빠르게 상승했다.
반면 주거(0.2% 대 0.3%)와 의료 상품(0.1% 대 0.6%)의 상승 속도가 둔화되었으며, 중고차 및 트럭 비용은 4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0.7% 대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