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플레이션율 예상 외 둔화

2025-01-15 07:07 Joana Taborda 1분 읽기

영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예상을 깨고 2024년 12월에 2.5%로 하락했으며, 이는 11월의 2.6%보다 낮고 예상치 2.6% 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11월 초 영란은행(BoE)의 예측과 일치하였습니다.

식당 및 호텔(3.4%, 2021년 7월 이후 최저치 vs 4%)에서 물가 상승이 둔화되었으며, 이는 주로 호텔 가격이 1.9% 하락한 데 기인합니다.

레크리에이션 및 통신(3.4% vs 3.6%)과 서비스(4.4%, 2022년 3월 이후 최저치 vs 5)에서도 물가 상승이 둔화되었으며,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2%).

한편, 운송비(-0.6% vs -0.9%)는 모터 연료와 중고차(1%)로 인한 상승 효과가 항공 운임(-26%)의 하락 효과를 일부 상쇄하면서 감소폭이 줄었습니다.

또한 주택 및 유틸리티 비용은 약간 더 증가했습니다(3.1% vs 3%).

11월과 비교하면, CPI는 0.3% 상승했는데 이는 이전 기간의 0.1%보다 높았지만 예상치 0.4%보다는 낮았습니다.

연간 핵심 물가상승률도 3.5%에서 3.2%로 하락했으며 월간 상승률은 0.3%로, 예상치 0.5%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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