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콜롬비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5.16%에서 5.05%로 하락하여 시장 기대치인 5.1%를 약간 밑돌았다.
이는 가격 압력을 억제하는 데 계속된 진전을 반영하여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둔화는 교통 (+5.26% 대 +5.29%), 주택 (+5.82% 대 +6.09%), 음식점 및 호텔 (+7.41% 대 +7.71%), 교육 (+7.35% 대 +7.38%) 등 주요 카테고리의 더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주로 인해 발생했다.
한편, 식품 (+4.71% 대 +4.61%) 및 건강 (+5.34% 대 +5.31%) 분야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약간 가속화되었다.
월별 기준으로 소비자물가는 0.5%를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0.32% 상승하여 4월의 0.66% 상승에 이어 11월 이후 가장 작은 월간 상승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