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콜롬비아의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하여 57억 9000만 달러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치고 202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 하락은 주로 제조업품 수입이 1.7% 감소한 42억 2000만 달러에 기인했는데, 화학물질(-8.3%) 및 재료별 제조업품(-2.8%)의 구매량이 줄어든 것이 주 원인이었다.
연료 및 채굴품 수입은 천 690억 900만 달러로 0.2% 감소했는데, 이는 천연가스 및 제조가스의 3.9% 하락으로 주로 인한 것이었다.
반면 농산물, 식품 및 음료 수입은 8억 7020만 달러로 3.4% 증가했는데, 이는 동물성 및 식물성 기름 및 지방의 49.4% 급증으로 이끌렸다.
미국이 4월에 콜롬비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남아 있었으며(수입의 26.7%), 중국(25.7%), 멕시코, 브라질, 독일, 일본 및 인도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