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콜롬비아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하여 43.38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이전 달 0.8% 감소에서 반등한 것이다.
이번 성장은 농산물, 식품 및 음료의 50.9% 급증에 주로 기인하였는데, 이는 원두 커피 수출액이 135.5% 증가하고 꽃과 잎의 수출액이 23.4%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반면에 연료 및 채굴 산업의 수출액은 12.2% 감소하였는데, 이는 석탄, 코크스 및 브리켓의 급감(-55.2%) 및 금속 광석 및 잔여물의 급감(-15.5%)으로 주로 인한 것이며, 그러나 원유 수출액은 9.9% 상승하였다.
게다가 금 수출액은 51.1% 급증하였다.
미국이 콜롬비아의 주요 수출지로 남아 있으며, 전체 출하량의 32.3%를 차지하였으며, 이어 파나마(11%)과 중국(4.7%)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