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한국의 무역 흑자는 49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의 42억 9천만 달러에서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61억 달러보다는 낮았다고 예비 자료가 보여주었습니다.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하여 3개월 만에 최고치인 583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3.5%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는 주로 반도체 수출의 반등에 기인하며, 이전 달의 하향 수정된 0.7% 증가 이후의 결과입니다.
한편, 수입은 전월의 0.2% 증가 이후 2.3% 증가하여 3개월 만에 최고치인 5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에너지 수입과 반도체 장비의 증가 속에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무역 흑자가 2024년 1분기의 85억 달러에서 73억 4천만 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