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하여 361,047대로, 5월에 있었던 2% 감소를 회복했습니다.
이 결과는 미국 무역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산업의 탄력성을 시사하며,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프레임워크와 산업의 심층적인 지역 통합에 의해 지지받았습니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는 토요타(+24.7%로 27,108대), 기아(+24.3%로 25,970대), 폭스바겐(+10.1%로 36,271대)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습니다.
포드(+5.4%로 40,458대), 제너럴 모터스(+4.3%로 73,609대), 스텔란티스(+3.8%로 37,505대)도 생산량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마쯔다(-19.0%로 12,508대), 아우디(-11.8%로 14,110대), 메르세데스-벤츠(-7.9%로 5,147대), 혼다(-6.4%로 15,180대), 닛산(-2.2%로 59,112대)에서 생산이 감소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자동차 생산량이 0.5% 상승하여 2.01백만대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