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2024년 12월에 26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5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였으나 전년도 같은 기간의 43억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입은 연간 9.1% 증가하여 491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석유 제품의 급증(15% 증가하여 32억 달러)과 비석유 제품의 증가(8.8% 증가하여 459억 달러)로 이루어졌습니다.
비석유 중간재(11.9% 증가하여 347억 달러)가 이러한 증가를 뒷받침했습니다.
반면, 수출은 연간 4.9% 증가하여 517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채취 상품 판매의 급증(57.1% 증가하여 12억 달러)과 제조 상품(4.9% 증가하여 462억 달러)의 성장이 석유 제품의 급격한 감소(-16% 감소하여 22억 달러)로 상쇄되었기 때문입니다.
2024년 전체로 보면, 멕시코는 82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보다 50% 더 확대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