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투자자 심리, 2년 만에 최대 상승 기록

2025-02-18 10:06 Joana Ferreira 1분 읽기

ZEW 독일 경제 심리지수는 2025년 2월에 15.7포인트 급등하여 +26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20을 넘어섰고, 2024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2023년 1월 이후 투자자 신뢰의 가장 큰 증가를 나타내며, 새로운 독일 정부가 실행력을 갖출 것이라는 낙관론이 커지면서 연방 선거를 앞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민간 소비는 수요 부진 기간 이후 향후 6개월 동안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중앙은행의 최근 금리 인하와 추가 통화 완화 신호가 건설 부문의 전망을 개선했습니다.

한편, 독일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는 낮은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해당 지표는 1.9포인트 상승하여 -88.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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