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독일의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은 2.2%로 둔화되었으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율을 기록하고 시장 기대와 일치하는 예비 추정치를 보여주었다.
이 둔화는 주로 2월의 3.8%에서 3.4%로 낮아진 서비스 물가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둔화와, 이전 달에 비해 1.6% 감소한 에너지 비용이 2.8%로 하락한 것에 주로 기인했다.
그러나 식품 물가 인플레이션은 2.4%에서 약간 상승한 2.9%로 증가했다.
식품과 에너지와 같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도 2021년 6월 이후 최저인 2.5%로 둔화했다.
월별 기준으로, 3월에는 소비자 물가가 0.3% 상승하여 2월의 0.4% 상승에 이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