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입은 2025년 5월에 전월 대비 3.8% 감소하여 1111억 유로로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 달 하향 조정된 2.1% 증가를 뒤집고 시장 기대치인 0.9% 하락을 밑돌았다.
미국 관세 상승으로 인한 파급 효과와 국내 경제의 악화로 인해 더 큰 감소가 나타났다.
EU로부터의 구매가 3.6% 축소되었는데, 이는 유로지역(-3.2%) 및 비유로지역(-4.2%)에서의 구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또한, 제3국으로부터의 도착물이 4.1% 축소되었는데, 미국(-10.7%), 중국(-1.0%), 영국(-4.0%)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지만 러시아(9.4%)로부터는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독일의 총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여 5661억 유로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