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우크라이나의 인플레이션율은 14.3%에서 14.1%로 조금 낮아졌으며, 이는 2년 만에 최고치인 15.9%를 기록한 5월 이후 두 번째로 하락한 것이다.
이번 둔화는 다시 한 번 2024년 6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력 인프라를 타격한 것을 고려한 기초 효과로 인한 것이었다.
따라서 주택 및 공공요금 인플레이션은 2.4%로 낮았으며, 전기 요금은 두 번째 달 연속 상승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 (22.6%), 교통 (7.1%), 그리고 음식점 및 호텔 (15.6%)의 인플레이션이 높았다.
이전 달에 비해 우크라이나의 소비자물가는 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