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튀니지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5.9%에서 5.6%로 하락하여, 2021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둔화는 주로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의 물가 상승률이 7.8% 대비 7.3%로 낮아진 데서 주로 기인했으며, 의류 및 신발(11.7% 대비 9.4%), 가구 및 가전제품, 유지보수(5.5% 대비 5.4%)의 물가 상승률도 낮아졌습니다.
반면 주택 및 공공요금의 인플레이션은 3.2%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교통비는 3.2%에서 3.5%로 조금 상승했습니다.
월별 기준으로, 4월에 소비자물가는 3월의 급격한 2% 상승에 이어 0.6%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