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프랑스 본토에서 실업자로 등록된 인구 수가 전월 대비 20만 4,800명 증가하여 316만 2,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충격을 제외하면 기록상 가장 큰 증가폭으로, 실업률을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유럽 경제 둔화가 프랑스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증가폭은 25세 미만 연령층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15만 명 증가하여 57만 4,000명), 그 다음으로는 핵심 연령층(4만 3,000명 증가하여 177만 3,000명), 50세 이상 연령층(1만 1,700명 증가하여 81만 5,400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