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플레이션율 0.7%로 놀랍게 둔화

2025-05-27 06:58 Joana Taborda 1분 읽기

2025년 5월 프랑스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0.7%로 하락했으며,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는 3월과 4월의 0.8%에서 하락한 것으로, 예비 추정에 따르면 0.9%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번 인플레이션 저하는 주로 서비스 가격 상승률이 둔화된 데서 비롯되었는데(2.1% 대 2.4%), 이는 교통 비용의 감속과 통신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주로 인한 것이다.

에너지 가격은 7.8% 하락에 이어 8.1% 하락했다.

반면,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은 약간 가속화되었다(1.3% 대 1.2%), 담배 가격은 연간 4.1% 상승률을 유지했다.

제조업 제품 가격은 연간 -0.2%의 동일한 속도로 계속 하락했다.

월별로는 CPI가 0.1% 하락했는데, 에너지 비용은 4개월째 하락하고 식품 가격은 계속 상승했다.

한편, EU 조정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는데, 2020년 12월 이후 최저율이었으며,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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