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은 4차 회의 중 3번째 금리 인하를 고려했지만, 결국 안정을 유지하고자 하였으며, 7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신중하고 점진적인 완화 전략과 일치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최근 데이터는 대부분 예상과 일치했지만 일부 지표는 예상보다 약간 강했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치로 돌아가기 전에 추가 완화 조치를 기다리기를 선호했다.
분기별 인플레이션 보고서 및 노동 시장 업데이트를 포함한 주요 데이터는 다음 회의 전에 제공될 예정이다.
소수의 회원들은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및 국내 GDP의 약세로 인한 하락 위험을 지적하며, 이는 이전에 예상된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사회는 익명 투표 기록을 공개하기로 합의하고,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을 추구하기 위해 데이터 중심으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