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RBA)은 2025년 4월 9일부터 모든 신규 공개시장운영(OMO) 레포의 가격을 현금 금리 목표 대비 5bps에서 10bps로 인상할 것이라고 크리스 켄트 부총재가 연설에서 밝혔습니다.
OMO는 변동 금리로 유지되며, 기존의 28일 기한과 함께 새로운 7일 기한이 주간 경매에 도입되어 수요일 아침에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켄트는 풍부한 준비금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며, 팬데믹 시대의 채권 매입으로 인해 준비금 수준이 여전히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RBA의 채권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준비금은 점차 은행의 수요와 일치할 때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점에서 은행의 OMO 참여가 증가하여 추가적인 준비금 감소를 상쇄할 것입니다.
은행이 비 OMO일에 예상치 못한 유동성 필요에 직면하거나 OMO가 진행된 후 민간 시장에서 유동성을 찾지 못할 경우, RBA는 은행들이 자사의 익일 상시 대출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켄트는 이러한 변화가 통화 정책 입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