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스페인의 무역 적자는 61억 9천만 유로로 급증하여 전년의 37억 3천만 유로에서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스페인은 EU와의 무역에서 27억 4천만 유로의 흑자를 유지하며 2017년 1월 이후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자동차 부문(-21.2%), 에너지 제품(-15.0%), 자본재(-5.7%)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1.2% 감소한 297억 8천만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무역 파트너 중 수출은 프랑스(-14.1%), 이탈리아(-2.5%), 독일(-0.6%), 모로코(-1.3%), 멕시코(-20.1%)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수입은 화학 제품(16.6%), 소비재(21.6%), 식품, 음료 및 담배(7.5%)의 구매 증가로 인해 6.2% 증가한 359억 7천만 유로에 달했습니다.
특히, 수입은 중국(22.5%), 터키(17.7%), 영국(9.5%), 미국(24.9%), 모로코(6.9%), 브라질(13.1%), 멕시코(12.1%)에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