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생산자 디플레이션 6개월째 기록

2025-07-17 10:25 Luisa Carvalho 1분 읽기

2025년 6월, 포르투갈의 산업생산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3% 하락하여 6개월 연속으로 디플레이션 추세를 이어갔다.

에너지 비용(-5.5% vs 5월의 -7.2%)과 소비재(-3.1% vs 5월의 -3.3%)에서 주로 하락압력이 발생했으며, 이 중 비내구재(-3.7% vs -4%)와 중간재(-3.4% vs -2.4%)도 포함된다.

반면, 내구재(2.8% vs 3.1%)와 생산재(1.2% vs 0.9%)의 가격은 상승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산업생산자물가는 5월에 이어 2.5% 하락했다.

월별 기준으로, 6월에는 생산자물가가 0.9% 상승하여, 이전 달의 0.1% 하락을 뒤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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