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포르투갈의 생산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7% 하락하여 2023년 12월 이후 가장 급격한 하락을 기록했으며, 3월에 하향 조정된 1.3% 하락을 이어갔다.
이 하락은 비내구소비재(-4.1% vs -3%), 중간재(-2% vs -1.2%), 에너지(-5.6% vs -1.2%)의 가격 하락으로 주도되었다.
반면, 내구소비재(3.1% vs 3.5%)와 투자재(0.7% vs 1%)의 가격은 계속 상승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생산자물가가 1.4% 하락하여 2020년 4월 이후 가장 급격한 하락을 나타내었으며, 3월에 하향 조정된 1.2% 감소를 이어갔다.
특히,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6.6%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