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금리 6.5% 유지,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시 가능한 인하 시그널

2025-06-19 14:34 Joana Ferreira 1분 읽기

몰도바 국립은행은 6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6.5%로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고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5% 목표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정책 결정자들은 연이은 디인플레이션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미래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5년 5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7.9%로 조금 상승하여 4월보다 0.1%포인트 높아졌으며 중앙은행의 ±1.5%포인트 목표 범위의 상한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몰도바의 경제는 2025년 1분기에 전년대비 1.2%로 축소되었는데, 부정적인 순외부 수요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정책 결정자들은 중요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음을 경고했다.

주요 우려사항으로는 올해와 내년의 농산물 생산량, 국내 소비, 투자 수준, 지역 갈등으로 인한 송금 흐름, 인구 이동, 이웃 국가 간 상호 제재로 인한 지역 수요의 약화가 포함된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