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생산자 디플레이션 7월에 둔화

2025-08-25 05:25 Kyrie Dichosa 1분 읽기

핀란드의 생산자물가는 2025년 7월에 전년 동월대비 1.5% 하락하여,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떨어졌다.

이는 생산자물가가 연속 네 달째 하락한 것으로, 그중에서도 세 달 중 가장 느리게 하락한 것이다.

광업 및 채석업에서 디플레이션이 완화되었으며(-2.6% vs -6.5% in June),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에 대한 가격이 반등했다(1.2% vs -8.9%).

물공급, 하수, 폐기물 처리 및 복원 서비스의 가격 상승도 둔화되었으며(2.8% vs 4.5%), 제조 제품의 비용은 계속해서 하락했다(-1.8% vs -1.4%).

개별 제품 중에서 정제 석유 및 펄프의 가격 하락이 식품 제품 및 귀금속의 상승으로 일부 상쇄되었다.

월별 기준으로, 생산자물가는 0.1% 하락하여, 6월과 동일한 속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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