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사우디 아라비아의 무역 흑자는 지난해 같은 달의 279억 사우디 리얄(SAR)에서 246억 SAR로 감소했으며, 수출 증가 속도가 수입보다 더 느렸습니다.
수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하여 972억 SAR로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석유 수출은 0.4% 감소했지만 전체 수출의 72.7%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비석유 수출은 10.7% 증가했습니다.
중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출 최대 목적지로 유지되어 전체의 15.2%를 차지했으며, 인도(10.9%)와 일본(10.2%)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수입은 기계, 전기 장비 및 부품 구매량이 급증하여 전체 수입의 25.9%를 차지하는 27.4% 증가로 726억 SAR로 8.3% 상승했으며, 운송장비 및 부품(13.8% 차지)의 10.3% 상승도 이어졌습니다.
중요한 공급국 중 중국이 26.4%로 가장 큰 수입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8.3%)과 아랍에미리트(5.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