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의 무역적자는 2025년 6월까지 6억 9790만 달러로 확대되었으며, 작년 동기 대비 4억 6900만 달러의 흑자를 뒤집었습니다.
등록된 수출액은 전년대비 7.7% 감소한 54억 6570만 달러로, 주요 제품의 24.3% 하락에 주도되어 대두가 30.4% 급감하였으며, 옥수수(+45.5%), 밀(+67.8%) 및 쌀(+116.6%)의 증가로 일부 상쇄되었습니다.
농업 산업 제품은 육류와 내장류 수출이 견조하게 증가하여 9.0% 상승하였으며, 케이블 및 알루미늄이 주도하여 2.4% 증가한 산업 제조품도 늘었습니다.
에너지 수출은 8.9%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등록된 수입액은 82억 8870만 달러로 전년대비 7.3% 증가하였으며, 산업 제조품(+11.0%), 농업 산업 제품(+14.2%) 및 주요 제품(+18.1%)의 구매 증가에 힘입었습니다.
연료 및 윤활유 수입은 디젤과 가솔린 수요의 약세를 반영하여 18.3%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외부 판매의 약화와 국내 수요의 견실함을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