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인플레이션, 3월에 4.7%로 둔화

2025-04-08 06:43 Judith Sib-at 1분 읽기

2025년 3월 헝가리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월의 15개월 최고치였던 5.6%에서 4.7%로 떨어졌으며, 시장 기대치인 5%를 밑돌았다.

이 감소는 서비스물가의 상승률이 (2월의 9.2% 대비) 7.5%로 낮아지고, 식품물가도 (7.1% 대비) 7%로 낮아지면서 발생했다.

게다가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의 비용도 (-0.2% 대비) -2.7%로 더욱 하락했다.

반면에, 주류 및 담배 (5% 대비) 5.5% 및 소비재(1.6% 대비) 2.1%의 가격은 계속 상승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이어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며, 이전 달에 0.8% 상승했다.

한편, 식품 및 에너지와 같은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2월의 14개월 최고치인 6.2%에서 3월에 5.7%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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