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은 2024년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하여 7%로 설정하며 13회 연속 금리 인하를 기록했다.
이사회는 차입 비용을 2021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높아진 불확실성 속에서 중기 인플레이션율 4%를 유지하려는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책 입안자들은 2024년 11월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낮은 1.4%로 유지되었고, 10월 기준 근원 인플레이션도 전년 동월 대비 0.6%로 낮다는 점을 관찰했다.
한편, 아르메니아의 경제 활동은 안정적인 장기 수준에 꾸준히 접근하고 있다.
예금 및 대출 금리도 각각 25bp 인하되어 5.5%와 8.5%로 조정되었다.